예전에 운영하시 던 호텔을 검색해보니
눈부시게 발전하셨네요!!!
늦게 나마 축하드리고 기회되면 방문하겠습니다.
호치민이 처가이어야 많이 방문할 텐데
하이퐁 말 안듣던 아들 딸린 아내를 만났더니 갈일이 많지 않네요 ㅎㅎ
아들 딸린 아내나, 딸 딸린 아내나 비슷합니다. 그런대로 한세상 살아갑시다
모든 게 내 마음과 같을 수 없고 말 안듣는 사람들 그러려니 하고 그냥 눈 돌리고 귀 막고
살다보면 내가 변하더라구요 어느쪽이든 변하면 맞추어 살수 있어요
속상하다고 술 마시면 위병이 생겨 내 손해고 점점 늙어가는 내 모습이 안타깝기도 하지만
상대인 아내도 외국인 남편 만나 고생하는 걸 생각하니 미안하단 생갹이 들어 전 요즘
아내에게 잘해주고 싶은 마음뿐이랍니다.
기회 되시면 들리셔서 7년의 지난세월 나누면 좋겠습니다.
안부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