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님 잘 계시지요
18년 1월28, 29일 아들과 함께 방문했던 박 준희입니다
준비 없는 급작스런 동남아 여러나라 방문이어서 몹시 당황스러운 일이 많았는데 특히 호치민
에서의 사장님 도움이 아주 기억에 남습니다
우리가 흔히 자기나라 안에서는 불평스러운 점도 많은 법이지만 타향에 나가면 그래도 같은 우리
사람들이 다정하고 좋은 것 같군요
"한국인의 집" 게스트 하우스의 우수한 점을 느낀대로 남겨서 이후 오시는 분들
에게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1. 위치가 공항과 시내의 적절한 중간 지점 같아 아주 편했습니다
밤늦게 공항에 도착하여 택시, 버스 등 무얼 잡을지? 한참 헤메고 당황하였었는데 사장님께서
직접 보이스 톡으로 안내해 주시고 택시 기사분과 직접 통화까지 하여 요금을 정해 주셔서
바가지 전혀 없이 정확히 안전한 도착을 하였습니다.
시내에 나갈 때도 상세한 교통편 (버스)을 일러 주셔서 택시보다 더 시내를 잘 구경하면서 다녀
오기가 지점이 아주 좋았습니다
아울러 주변에 한국촌이 형성 되어 한국슈퍼, 음식점 등 한국어를 하시는 분들이 많아 매우
편했습니다
2. 신축건물로 방이 아주 깨끗, 공간이 넓어 편하고 쾌적하였습니다. 샤워시설 등 실용적인 면이
편하게 구성 되어 있었습니다
3 식사, 반찬을 하시는 분이 현지 분임에도 음식솜씨가 매우 한국적이고 실력이 있는데다
세탁까지 해 놓으셔서 감사했었습니다
4. 이 부분은 특히 제가 감사 드리고자 하는 점인데 저는 이번 방문이 단순 여행보다 제 하는
일 시장 조사차 온 곳이어서 현지 사정에 대해 알고자 하는 점이 많았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일부러 신경을 써 주셔서 따로 시간을 내어 아주 필요한 조언들을 해 주셨고 (맥주까지 내오셔서
밤 깊게 자리를 해 주셨지요) 더우기 지인이신 제주도 사장님 (분당 사시는)을 소개해 주셨습니
다
그 분의 배려로 호치민 시내를 자상한 설명과 함께 시장, 백화점, 음식점, 전쟁기념관, 도보구경,
택시이동.. 등 알차게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식사도 잘 모시지 못했는데 너무 감사했었네요
사모님께서도 자상하시고 친절하셨구요 프놈펨 숙소도 소개해 주신 호텔에 숙박했었네요
또 자주 방문하여 뵙겠습니다
"한국인의 집" 아주 추천 드리며 호치민 오시는 분들 가족처럼 챙겨 주시는 사장님의 넉넉하시고
경험 많으신 배려로 충실한 여행이 될 것입니다
늘 건강하시고 성취하십시오 박준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