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8일에 쿠알라 룸푸르에서 서울로 왔습니다.
17일 베트남 경유로 인하여 호찌민에 잠시 왔다가 사장님 숙소에 가서 인사라도 할까 했는데 아이들 데리고 택시 타는 것이 좀 부담이 되어 그냥 서울로 돌아 왔습니다.
호찌민에서 아이들과 관광을 해 주신 덕에 아이들이 많은 경험을 하고 베트남에 대해 저도 부담없이 관광도 했네요.. 베트남에 주의 사항이 많아 서울에서 베트남 가는 것에 미리 부터 겁을 먹었어요..
더운날에 사장님께서 아이들과 관광을 직접 해 주셨다는 말을 했더니 말레이시아 지인들이 부러워 하더군요.. 어려운 일인데 시간을 내 주신 사장님 지면을 통해 거듭 감사를 드립니다.
아이들에 베트남에 오니 사장님을 찾는 것은 무슨 이유이지 왜 만나지 않냐고 물어 보네요..^^
참 그리고 저녁 식사 쌀 국수를 먹고 와도 또 배가 고프다고 밥을 먹어서 좀 난처 했는데 직접 먹어 보니 맛있네요..^^
육계장과 부침게 사진속에 식사 장면을 보니 그립습니다.
베트남에서의 좋은 추억 하나 더 만들고 인심좋고 마음씨 좋은 사장님과 좋은 인연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건강 하시고 베트남 가면 사장님 꼭 찾아 뵐께요..
2013년 12월 20일
감사합니다.
17일 기다렸는데 그냥 가셨군요 잠시 쉬고 가셔도 되는데 공항에서 많이 지루했겠네요.
아이들이 넘 예뻐서 마치 손주녀석들 만난 기분에 잠시동안이었지만 제가 행복했습니다.
공항에서 처음 만난 할아버지의 손을 덥썩 잡고 기뻐하는 모습에 넘 좋았어요.
담에 기회가 되면 또 오세요. 즐거운 성탄절 되시고 가정에 평안을 빕니다.
후기 글 감사해요.